파주시, 전 직원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공직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의지 제고

▲사진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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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World21 Euigyun kim】 기자

파주시는 4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이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그동안 연기됐던 전 직원 청렴교육을 소규모 집합 및 비대면 영상방식으로 개최했다. 또한 교육을 직급별로 2회로 나눠 오전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6급 이하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내·외부 청렴도평가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위, 아래 서로 소통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부패 사례 및 판례 분석 등 공직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실례를 현실적으로 다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 유례없는 재난에 각자의 위치를 지키며 묵묵히 헌신하는 공직자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공직자의 행동 하나하나가 행정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 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ews World21 Euigyun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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