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물질 석면해체 작업 시 방진 망 없이해도 괜찮다며 오히려 큰소리치는 용역업체

1급 발암물질 석면해체 작업 시 방진 망 없이해도 괜찮다며 오히려 큰소리치는 용역업체

newsworld21 0 5,906 2020.11.05 09:36

1급 발암물질 석면해체 작업 시 방진 망 없이해도 괜찮다며 오히려 큰소리치는 용역업체

1급 발암물질 석면해체 작업하는 동안 마을 주민 장애인 노약자들은 비산먼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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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망은 일부 5M 가량만 설치하고, 나머지는 설치없이 비산먼지와 함께 그대로 철거 중이었다.​ 김포시 담당자는 탁상에 앉아 사업주 말만 듣고 석면은 아직 철거 전 이라며 허위 답변을 해 민원인과 언성이 높아졌다. 

News World21 Euigyun kim기자  

05일 오전08:25.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성은교회 앞 스레트 지붕(1급 발암물질) 철거해체 작업하면서 방진 망이 없어도 된다며 큰소리치며 법대로 할 것이다. 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을 부린다.

김포시는 사업주 아직 철거하지 않고 기왓장만 철거 중이라는 거짓해명만 듣고 아직 철거 중이 아니라며 현장에 나와 보지도 않고 용역업체 대변을 한다. 그러나 이미 일부 해체작업을 실시하였고, 비산된 것을 확인 후 김포시 031-980-2250 담당자와 전화 녹치를 하였다.

김포시 담당자는 비산되지 않게 물을 뿌린다던지, 방진 망을 설치해 비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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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들은 방진복,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을 했지만 장애인 崔씨의 부인은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착용을 하지 않고 작업현장 주변에서 서성이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업체 용역작업자들은 지붕위에서 이미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해체하고 있었고 분진이 발생하자 작업자에게 방진 망 설치하고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답변에 10년 동안 이 사업을 했지만 민원도 처음이고 방진 망 자체는 설치하지 않고 작업해도 괜찮다는 답변이다.

사업주는 지붕에 물을 뿌렸다는 분무기 몰 통을 보여주었지만 스레트와 지붕 용마루에 물이 스며들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고 비산되는 분진은 아무이상 없는 흙먼지라는 말만 되풀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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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자들이 지붕에서 철거해 교회 앞으로 던진 풀 숲이다.  민원을 제기하니 괜잖다며 오히려 큰소리친다.  이런식으로 10여년 했어도 괜찮았다는 업체관계자 발언. 

작업자들은 장애인이 주거하는 인근에서 방진 망 없이 1급발암물질 석면을 해체하였고 지붕 상판에 있던 용마루와 기왓장을 교회 인근 숲속에 던지는 등 행위를 하여 제지하니 이것은 석면이 아니라서 지주가 치우던지 할 것이라며 자기들과는 무관하다는 뜻으로 오히려 큰소리친다.

 

News World21 Euigyun ki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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